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7-21 18:43 수정 2022-07-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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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102㎡ 762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규모다. 이 단지는 △84㎡A 493세대 △84㎡B 171세대 △102㎡ 98세대,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 주변 입지를 살펴볼 수 있는 어라운드 뷰를 비롯해 특장점, 청약조건, 유니트별 VR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아파트는 8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당해지역,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가 위치한 대구광역시 서구는 지난 6월 30일 의결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통해 비규제지역으로 변경됐다. 이에 만 19세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고분양가 심사가보다 더 낮은 합리적인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 전매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현관창고,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다용도실, 욕실 수납장 등 수간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돼 있다. 특히 전용 102㎡는 방이 4개로 안방, 자녀방, 드레스룸과는 별도로 서재까지 갖출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다양한 평면옵션과 에어샤워시스템, 3연동 슬라이딩 현관중문, 우물천장 리니어 조명, 시스템 에어컨 등 유상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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