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원료 수입 노하우로 지속적 성장

동아일보

입력 2022-07-20 03:00 수정 2022-07-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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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산업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경영혁신 부문


손덕환 회장

㈜티에이치이가 ‘2022 대한민국 산업대상’에서 경영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티에이치이는 사료원료를 수입·유통하는 기업으로 1998년 창업 이래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을 창출했다. 지난해에는 누적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내실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40여 년간 한 업계에서 쌓아 온 손덕환 회장은 “시장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티에이치이는 새로운 사료원료의 개발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손 회장은 “시장을 선도하며 축산업계와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가치 있는 제품으로 사회에 더 좋은 영양을 제공한다는 기업 이념을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항상 낮은 자세로 기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직원에 대한 복지 등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티에이치이 수상과 관련해 2022 대한민국 산업대상 운영위원회 측은 “우수한 노사문화와 사업의 다각화 등 전략적인 경영 활동으로 꾸준히 대내외적 성장을 거듭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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