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우정’ 포카리스웨트도 KBO 올스타전 동참…리그 40주년 기념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7-18 10:14 수정 2022-07-18 10:15
동아오츠카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포카리스웨트가 한국프로야구 리그 최대 축제인 올스타전에서 야구팬들을 만났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서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KBO 올스타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렸다. 특히 KBO 리그 40주년에 열린 올스타전인 만큼 더욱 의미가 컸다.
2000년부터 KBO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가 스폰서존을 마련해 대표 제품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게임 이벤트 및 팬사인회도 마련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3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올스타전인만큼 많은 분들이 포카리스웨트가 마련한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KBO 공식음료로서 야구 팬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할 활동들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카리스웨트는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배구연맹(KOVO), 한국농구연맹(KBL),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등 프로스포츠 공식음료로 활동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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