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국민銀, 판매액 따라 금리 높아지는 ‘공구’ 예금 출시 外

동아일보

입력 2022-07-12 03:00 수정 2022-07-12 05:04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국민銀, 판매액 따라 금리 높아지는 ‘공구’ 예금 출시

KB국민은행이 판매 금액이 많을수록 더 높은 금리를 주는 ‘공동구매정기예금’을 선보였다. 가입 기간은 6개월과 1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다. 금리는 이달 15일까지 판매된 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2조 원의 가입 한도가 소진되면 판매가 조기에 종료된다. 가입 기간 1년을 기준으로 최종 판매 금액이 1000억 원 이하라면 연 2.6%, 1000억 원을 넘으면 연 2.7%의 금리를 제공한다.










■현대카드, 무신사에 국내 첫 후불결제 서비스

현대카드가 국내 카드사 최초로 후불결제(BNPL) 서비스를 선보였다. 후불결제는 신용카드 없이도 먼저 물건을 사고 나중에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대카드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운영 중인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에 후불결제 서비스 ‘카드없이 분할결제’ 기능을 탑재했다. 이 서비스는 현대카드를 쓴 적이 없는 만 19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제공된다.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 단일 상품을 결제할 때 이용할 수 있으며 구매 시점에 3분의 1만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이후 2개월간 나눠 결제하면 된다.










■KB자산운용 “상반기 대체투자부문 수탁액 1위”

KB자산운용이 올해 상반기 대체투자부문 결산 결과 수탁액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공시 통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대체투자부문 수탁액은 지난해 말 18조4000억 원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20조5000억 원으로 11% 늘었다. KB자산운용은 △인프라 자산이 대부분인 특별자산펀드 13조1000억 원 △부동산 펀드 4조8000억 원 등의 대체자산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