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입주 가능한 초역세권 복층형 사무실

조선희 기자

입력 2022-07-12 03:00 수정 2022-07-12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안양 인터비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3∼5년 장기임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센터, 지식산업센터가 각광받고 있다.

경기 안양시 1호선 명학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안양 인터비즈’ 비즈니스센터는 기존의 오피스, 지식산업센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 사무 임대공간의 개념을 탈피해 샤워실, 헬스실, 카페, 대회의실 등 공유 공간은 물론이고 수면실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까지 배치해 신개념 오피스홈 기능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명학역 일원에서 분양 중인 안양 인터비즈는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다. 지상 9층부터 13층까지 업무시설 70실이 들어서고 △5∼8층엔 근린생활시설 56실 △1층과 4층엔 근린생활시설 9실 △4층과 옥상엔 공유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특화 부대시설도 갖춰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공유 공간 특화설계가 눈길을 끈다. 4층에 공유 카페, 공유 복합기·컴퓨터, 공유 휴식공간과 회의실, 공유 샤워실·세탁실, 공유 운동시설 등을 마련하고 옥상에도 정원 및 운동시설, 탁구대 등을 놓을 예정이다.

안양 인터비즈의 가장 큰 경쟁력은 약 3.85m에 달하는 복층형 구조다. 또 작은 면적을 분양받아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공유 공간 등을 넓게 쓸 수 있어 수익은 높고 관리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점을 갖는다.

명학역 도보 1분 이내의 초역세권 입지에다 주변 사무실 임대 수요가 넘치는 곳으로 공실 걱정이 없는 최고의 입지라고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안양시청 및 구청 이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금정역 개발에 명학행정복합타운, 평촌스마트스퀘어, 안양벤처밸리 등 개발로 미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