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기업 최초로 ESG 채권 발행

동아일보

입력 2022-07-06 03:00 수정 2022-07-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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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
한국언론인협회 회장상(종합대상) / ESG 공공기관
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사진)는 2003년 공사 창립 이후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그동안 그린 뉴딜사업, 제로에너지 주거단지 설계 등 친환경(E) 도시개발에 앞장서 왔고, 사회적(S)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꿈의 책방, 생기 있는 마을 감동 프로젝트 등 지역 공헌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아울러 투명한 경영(G)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 및 시민단체 등과 생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조직 내부적으로는 부동산 투기 등 부패 방지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형 ESG 경영 실천으로 2021년에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1000억 원 규모의 ESG 사회적 채권을 발행하였고, 올해 ESG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iH는 국내 기업의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4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협약인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하여 ESG 경영의 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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