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이병호, 美주니어골프 폴로 클래식 우승

동아일보

입력 2022-07-05 03:00 수정 2022-07-05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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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cm의 장신 골프 유망주 이병호(17·사진)가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폴로 골프 주니어 클래식 대회 정상에 섰다. 2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주립공원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이병호는 미국의 루스 하스큐를 2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AJGA 대회 중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로 US 주니어 챔피언십과 함께 양대 메이저대회로 꼽힌다. 이 대회 우승으로 이병호의 AJGA 랭킹은 48위에서 10위권으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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