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건강에 안 좋은 음식·식습관 7가지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7-04 14:00:00 수정 2022-07-04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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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가 과다하게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거나 잘못된 식습관을 유지하면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1일(현지 시간) 뇌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식습관 7가지를 정리해 소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설탕이 많이 첨가된 과일 주스
아침 식사 대용으로 과일 주스를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유용한 영양소가 함유된 과일 주스도 있지만, 설탕이 과다 첨가된 과일 주스도 많다. 설탕이 많이 든 과일 주스를 자주 마시면 뇌 기능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 영양사 수전 켈리는 과일 주스 대신 과일을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지나친 음주
장시간 술을 마시거나 반주하는 습관은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일을 기억하고,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는 것이 어려워지게 되는 것이다. 쉽게 우울해질 위험도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정제 설탕
아이스크림, 쿠키, 사탕 등이 뇌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는 정제당 때문이다. 뇌와 소화기관은 서로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특별한 신경세포와 면역 경로인 ‘장-뇌 축(gut-brain axis)’으로 연결돼 있는데, 정제당이 장내 세균 불균형을 유발해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정제 곡물
정제 곡물 섭취를 최소화하는 것도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정제 곡물은 염증을 유발하는데, 지나친 염증 반응이 우울증 등을 일으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정제된 곡물보단 보리, 현미 등이 통곡물 형태로 들어간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게티이미지뱅크
과식
과식을 하거나 단기간에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면 기억, 인지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과식은 당뇨병, 고혈압 및 심장병을 일으키는 비만을 유발하는데, 비만은 알츠하이머 및 기타 뇌 질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여겨진다.


다이어트 탄산음료
다이어트 탄산음료 섭취도 뇌 염증, 우울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아직 더 많은 과학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정신 건강 외에도 골밀도 감소 등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끊어야 하는 건강상의 이유는 많다.


염증성 식품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도 뇌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염증을 유발해 뇌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음식은 정크 푸드, 튀긴 음식, 설탕이 들어간 제품, 붉은 고기 등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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