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 맥콜·모나파크 2R 단독 선두…통산 2승 도전[KLPGA]
뉴시스
입력 2022-07-02 18:03 수정 2022-07-02 18:03
임진희(24·안강건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둘째날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임진희는 2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파72·643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3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순위표 맨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6언더파를 기록 신예 윤이나(19)와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출발한 임진희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경기 초반 2번 3번홀에서 연거푸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를 놓치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윤이나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중간합계 6언더파로 선두와 2타차 단독 2위를 기록중이다.
뒤를 이어 박결(26) 이기쁨(28) 이예원(19) 최예림(23)이 5언더파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마지막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공동 43위로 시작한 박현경(22)은 이날 4타를 줄이며 공동 9위로 뛰어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김해림(33), 시즌 2승에 도전하는 유해란(21)은 컷 탈락했다.
임진희는 3일 챔피언조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한다. 우승컵을 거머쥐면 지난해 6월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에 이어 1년만이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용평=뉴시스]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포옹·악수·뽀뽀… ‘스킨십’, 육체적·정신적 고통 줄여주는 묘약
- 흑석 아파트에 ‘서반포’ 붙인다고?…집값 프리미엄 꼼수 떠들썩
- 신반포 22차 3.3㎡당 공사비 1300만원 확정…‘역대 최고가’
- “XAI, 인간의 노화 멈추는 법도 알려줄 것”
- 밤에 잘 못 잔다면…이런 음식 끊어야
- 정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일부 불법 여전”
- 편의점 택배비 인상…e커머스 ‘반품교환’ 택배비도 오른다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엄마 따라 밀레-보쉬 쓰던 伊서… 삼성, 가전 최고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