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명 탄 SRT 탈선… 11명 부상, 2시간 지연 운행

대전=뉴스1

입력 2022-07-02 03:00 수정 2022-07-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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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역을 출발해 서울 수서역으로 향하던 SRT 열차가 오후 3시 25분경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 370여 명 가운데 11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7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 사고로 SRT와 KTX 등 모든 열차가 최장 2시간가량 지연 운행하면서 주말을 앞둔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진은 SRT 열차 바퀴가 선로를 이탈해 있는 모습.



대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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