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해양 환경 보호 글로벌 캠페인 ‘조인 : 옷의 힘’ 출범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2-07-01 12:41 수정 2022-07-01 12:48
7월 한 달간 인천·강릉·포항서 환경 정화
100% 재활용 소재 활용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 해양 환경 보호 위해 기부
유니클로는 해양 환경 보호 활동 일환으로 글로벌 캠페인 ‘조인 : 옷의 힘(JOIN : THE POWER OF CLOTHING)’을 출범한다고 1일 발표했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환경 친화적인 활동을 강화하면서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전개한다. 해양 오염 등 전 세계적인 환경 이슈에 대해 소비자 관심을 높이고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함께 실천한다는 취지다.
캠페인에 맞춰 유니클로는 100% 재활용 섬유를 사용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앰배서더인 ‘도라에몽 지속가능모드’ 캐릭터를 활용한 티스츠와 봉제인형, 포켓터블백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유니클로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Fast Retailing)은 재활용 소재로 만든 유니클로 제품과 ‘블루사이클(BlueCycle)’ 청바지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중 하나인 해양생태계보호를 위해 교육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국해양대학교 산하 청소년해사법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한다.
앞서 유니클로는 일상 속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부산지역 매장 직원과 한국청소년해사법학회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부산에 이어 인천과 강릉, 포항 등에서도 환경 정화 활동을 7월 한 달간 전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100% 재활용 소재 활용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 해양 환경 보호 위해 기부
유니클로는 해양 환경 보호 활동 일환으로 글로벌 캠페인 ‘조인 : 옷의 힘(JOIN : THE POWER OF CLOTHING)’을 출범한다고 1일 발표했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환경 친화적인 활동을 강화하면서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전개한다. 해양 오염 등 전 세계적인 환경 이슈에 대해 소비자 관심을 높이고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함께 실천한다는 취지다.
캠페인에 맞춰 유니클로는 100% 재활용 섬유를 사용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앰배서더인 ‘도라에몽 지속가능모드’ 캐릭터를 활용한 티스츠와 봉제인형, 포켓터블백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유니클로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Fast Retailing)은 재활용 소재로 만든 유니클로 제품과 ‘블루사이클(BlueCycle)’ 청바지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중 하나인 해양생태계보호를 위해 교육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국해양대학교 산하 청소년해사법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한다.
앞서 유니클로는 일상 속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부산지역 매장 직원과 한국청소년해사법학회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부산에 이어 인천과 강릉, 포항 등에서도 환경 정화 활동을 7월 한 달간 전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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