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그룹 특별주주 모집… 매월 최대 2% 배당금
박서연 기자
입력 2022-07-01 03:00 수정 2022-07-01 03:00
엠제이부티끄㈜
엠제이부티끄㈜는 2016년 K뷰티를 기반으로 설립하여 뷰티와 외식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시카고’ 브랜드를 개발하여 뷰티 브랜드인 ‘시카고 뷰티랩’, 커피 브랜드인 ‘시카고 커피랩’, 라운지 바인 ‘시카고 388’ 등의 브랜드를 출시해 수도권에 7개의 직영점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2020년 KB국민은행과 증권수탁업무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코스닥 상장을 예고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옥을 매입하고, 하반기에는 제조 공장을 매입한 후 올해 하반기부터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을 통해 엠제이부티끄㈜의 주식 거래가 진행되고 있으며, 주당 1만68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예를 들어 1억 원을 출자하면 상장 공모전인 올 하반기까지 6개월 동안 매월 200만 원을 지급받고, 출자원금에 대해서는 현 주식가치 대비 3억 원에 달하는 주식도 부여 받을 수 있다. 출자기간이 종료되면 출자금 전액을 반환 받을 수도 있다. 특별주주 총 모집 자금은 50억 원이며, 1인 출자 가능금액은 5000만 원부터 5억 원까지이다.
출자 기간은 코스닥 상장 공모 전까지이며 출자금 전액을 반환받을지, 할당된 주식을 정식 주권으로 전환할지는 공모 전에 주주가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정식 주권으로 전환하게 되면 장외주식 거래가액의 30% 선에서 할당받은 주식인 만큼 상장 주식 가치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엠제이부티끄㈜의 ‘시카고 38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있는 K뷰티 및 외식 브랜드 마케팅 그룹 엠제이부티끄㈜가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엠제이부티끄㈜는 2016년 K뷰티를 기반으로 설립하여 뷰티와 외식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시카고’ 브랜드를 개발하여 뷰티 브랜드인 ‘시카고 뷰티랩’, 커피 브랜드인 ‘시카고 커피랩’, 라운지 바인 ‘시카고 388’ 등의 브랜드를 출시해 수도권에 7개의 직영점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2020년 KB국민은행과 증권수탁업무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코스닥 상장을 예고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옥을 매입하고, 하반기에는 제조 공장을 매입한 후 올해 하반기부터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을 통해 엠제이부티끄㈜의 주식 거래가 진행되고 있으며, 주당 1만68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엠제이부티끄㈜의 ‘시카고 뷰티랩’ 롯데월드타워점.
엠제이부티끄㈜는 코스닥 상장 전 한정적으로 특별 주주를 모집한다. 주주의 출자금은 사옥을 매입하는 데 전액 투명하게 사용되고 주주는 사측이 정한 최대 혜택을 부여받는다. 구체적으로는 출자금액에 따라 현재 장외시장 거래가액 대비 3배에 달하는 상장 주식을 부여받고 공모 전까지 매월 1.5∼2%의 배당금도 지급받게 된다.예를 들어 1억 원을 출자하면 상장 공모전인 올 하반기까지 6개월 동안 매월 200만 원을 지급받고, 출자원금에 대해서는 현 주식가치 대비 3억 원에 달하는 주식도 부여 받을 수 있다. 출자기간이 종료되면 출자금 전액을 반환 받을 수도 있다. 특별주주 총 모집 자금은 50억 원이며, 1인 출자 가능금액은 5000만 원부터 5억 원까지이다.
출자 기간은 코스닥 상장 공모 전까지이며 출자금 전액을 반환받을지, 할당된 주식을 정식 주권으로 전환할지는 공모 전에 주주가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정식 주권으로 전환하게 되면 장외주식 거래가액의 30% 선에서 할당받은 주식인 만큼 상장 주식 가치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