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입주 가능한 초역세권 복층형 사무실… 주변 개발호재 풍부

박윤정 기자

입력 2022-07-01 03:00 수정 2022-07-01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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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인터비즈

‘안양 인터비즈’ 실제 전경 사진.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섹션사무실, 비즈니스센터,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겁다. 이는 오피스텔, 아파트 등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면서도 3∼5년 장기 임대가 가능하고 월세 수익 및 시세 차익이 가능한 부동산으로 몰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얼마 전 준공을 마친 ‘안양 인터비즈’ 복층형 사무실은 기존의 오피스, 지식산업센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단순 사무 임대공간의 개념을 탈피해 샤워실, 헬스실, 카페, 대회의실 등 각종 공유 공간을 확보해 공간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수면실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배치된 신개념 오피스홈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는 물론 세무사, 법무사, 전문직 프리랜서,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등 실입주자들의 관심이 크다. 특히 신용에 따라 실입주 약 2900만 원, 실투자 약 3400만 원이라는 합리적 가격을 갖춰 분양문의 및 임대문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아울러 ‘안양 인터비즈’ 비즈니스센터는 안양시청, 이전 이슈와 금정역에 GTX-C 노선 개발 이슈 등 대형 개발호재가 넘치는 평촌, 명학역, 금정역 주변에 들어서며 공유 기능과 오피스홈 기능이 결합한 신개념 비즈니스센터로 특히 약 3.85m의 복층형 구조라는 특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적은 면적을 분양받아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공유 면적 등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수익률이 높으며, 관리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안양 인터비즈’ 주변 개발호재로는 총 5만6309m² 규모의 명학행정복합타운과 평촌스마트스퀘어, 안양벤처밸리 등이 있다. 또한 2026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철도 GTX-C 노선이 연결되면 수원∼삼성 26분대 진입이 가능해지며, 금정역에서 양재역이나 삼성역으로 12∼16분대에 진입할 수 있어 강남생활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25년 말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이 들어서면 판교 네이버 등 대기업 직장인 이동 또한 용이해 직주근접 오피스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한편 인근에 들어서는 명학행정복합타운은 안양시청 이전 이슈로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안양시청 이전 시 ‘안양 인터비즈’는 안양시청, 세무서 등으로 이동하는 메인 통로의 맨 앞자리에 위치해 시세차익 및 임대료 상승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미 안양을 지역구로 하는 강득구 국회의원이 당선 공약으로 내건 안양시청 이전 이슈는 현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지 의사까지 더해지면서 만안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검역본부 부지에 안양시청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입지도 주목받는 상황이다. ‘안양 인터비즈’는 명학역 도보 1분 이내의 초역세권 입지로 이미 주변은 사무실 임대 수요가 풍부한 상황이다. 또한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명학역 일원에 들어선 ‘안양인터비즈’ 지하 2층∼지상 13층으로 전체 구성으로는 지상 9∼13층 업무시설 70실, 지상 5∼8층은 근린생활시설(인터넷사무실 외) 56실, 지상 1, 4층 근린생활시설 9실, 지상 4층과 옥상에 공유커뮤니티 시설로 이뤄져 있다. 복층형으로 기존 통념을 깬 열린 구조에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특화 부대시설을 갖춘 오피스는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해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준공검사를 마쳐 바로 입주 가능하며, 회사 보유분 잔여 물량의 분양도 가능한 상태이다.

단지 내 상가를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만안구청, 안양세무서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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