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시장 아동복 직영 매장, 월 임대료 150만원 지급
박서연 기자
입력 2022-07-01 03:00 수정 2022-07-01 03:00
삼익타운 아동복 상가
서울 중구 남창동 남대문시장에 있는 상가 삼익타운의 아동복과 아동 잡화 매장을 선착순 분양한다. 총 10층 규모의 삼익타운 아동복 상가는 지하철 4호선 회현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다.
바로 옆에는 신세계백화점과 대한민국 최대 상권 중 한 곳인 명동이 있다. 아동복은 남대문시장의 대표 품목으로 꼽힌다. 전국 아동복 물량의 90%가 남대문시장에서 조달될 만큼 규모가 크고, 전국 백화점에 납품될 정도로 품질도 뛰어나다. 최근에는 온라인 판매가 발달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또는 동남아 쪽으로도 수출이 활발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여파에도 큰 피해 없이 성업 중이다.
현재 분양 중인 삼익타운 아동복 상가 매장은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오픈 매장을 비롯해 아동복과 아동 잡화 등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최신형 에어컨과 공기 청정기를 설치해 기존 아동복 상가들의 내부환경을 보완했다.
상가 관계자는 “남대문시장 내에서도 최대 규모인 아동복 상가 개점을 앞두고 있다. 자체 공장과 디자이너를 보유한 상인, 대규모 고정 거래처를 보유한 도매상인들이 대거 입점을 앞두고 있다. 시설도 트렌드에 걸맞게 보완해 탄탄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변의 개발 호재도 있다. 남대문시장 상권은 관광 특구로 지정돼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매년 3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남대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도 진행 중이다.
삼익타운 아동복 상가 매장의 분양금액은 2억3000만 원으로 투자하면 월 임대료 150만 원이 통장으로 매달 30일에 입금된다. 현재 삼익타운 아동복은 직영 매장을 우선 분양하기 시작했다. 삼익타운 아동복 전문 도소매 상가는 이미 완공된 상가로 안정성이 보장되어 있고 황금 전국 상권이기 때문에 빠른 입점을 통해 신속하게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주변 지역의 아동복 매장 가격과 비교하면 반값 수준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서울 중구 남창동 남대문시장에 있는 상가 삼익타운의 아동복과 아동 잡화 매장을 선착순 분양한다. 총 10층 규모의 삼익타운 아동복 상가는 지하철 4호선 회현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다.
바로 옆에는 신세계백화점과 대한민국 최대 상권 중 한 곳인 명동이 있다. 아동복은 남대문시장의 대표 품목으로 꼽힌다. 전국 아동복 물량의 90%가 남대문시장에서 조달될 만큼 규모가 크고, 전국 백화점에 납품될 정도로 품질도 뛰어나다. 최근에는 온라인 판매가 발달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또는 동남아 쪽으로도 수출이 활발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여파에도 큰 피해 없이 성업 중이다.
현재 분양 중인 삼익타운 아동복 상가 매장은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오픈 매장을 비롯해 아동복과 아동 잡화 등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최신형 에어컨과 공기 청정기를 설치해 기존 아동복 상가들의 내부환경을 보완했다.
상가 관계자는 “남대문시장 내에서도 최대 규모인 아동복 상가 개점을 앞두고 있다. 자체 공장과 디자이너를 보유한 상인, 대규모 고정 거래처를 보유한 도매상인들이 대거 입점을 앞두고 있다. 시설도 트렌드에 걸맞게 보완해 탄탄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변의 개발 호재도 있다. 남대문시장 상권은 관광 특구로 지정돼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매년 3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남대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도 진행 중이다.
삼익타운 아동복 상가 매장의 분양금액은 2억3000만 원으로 투자하면 월 임대료 150만 원이 통장으로 매달 30일에 입금된다. 현재 삼익타운 아동복은 직영 매장을 우선 분양하기 시작했다. 삼익타운 아동복 전문 도소매 상가는 이미 완공된 상가로 안정성이 보장되어 있고 황금 전국 상권이기 때문에 빠른 입점을 통해 신속하게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주변 지역의 아동복 매장 가격과 비교하면 반값 수준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