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모은 대작 PC 슈팅게임 본격 출시

홍석호 기자

입력 2022-06-30 03:00:00 수정 2022-06-3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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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영]
넥슨



넥슨의 대형 신작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VEILED EXPERTS)’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넥슨은 올 하반기(7∼12월) 베일드 엑스퍼트를 내놓을 계획이다. 넥슨은 슈팅게임에 전략적 재미 요소를 더해 글로벌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평가했다.

기존 슈팅게임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진 것은 플레이어의 피지컬이다. 목표물을 빠르게 찾아 조준해 쏘는 슈팅 실력이 승패를 가르는 유일한 요소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베일드 엑스퍼트에서는 캐릭터, 렙톤(착용 가능한 능력), 재화 소비, 커뮤니케이션, 지형지물 활용 방법 등에 따라 전세가 달라진다.

베일드 엑스퍼트에는 각자의 고유 능력과 스킬을 지닌 9명의 요원이 등장한다. ‘잭’은 1라운드부터 권총을 소유하고 있고, ‘드미트리’는 비싼 스나이퍼(저격수)를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다. 아이템 가격을 할인하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 ‘릴리 로즈’도 있다. 이처럼 각 캐릭터마다 다른 능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결과를 바꾼다. 또 한정된 코스트 내에서 별도 능력인 렙톤을 착용하는 것이 가능한데 근접 대미지를 증가시키거나 특정 무기를 무료로 받는 식이다.

1라운드 각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800코인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도 승패를 가르는 요소로 작용한다. 각자 권총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한 명의 플레이어게 코인을 모아 기관단총이나 더 강력한 무기를 사는 것도 가능하다. 팀원들은 전투 중 한 명을 뒤로 보내 적의 후방을 교란하는 방식의 전략을 세우는 것도 가능하다.

지형지물의 변화도 베일드 엑스퍼트의 전략적 재미를 키운다. 일례로 넥슨은 폭파 미션이 성공하면 맵이 폭파된 상태로 변하도록 업데이트됐다. 게이머들은 전투마다 지형지물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전장에 배치된 구조물을 파괴해 상황을 반전시키는 등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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