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넥스트 팬데믹 대응’ 글로벌 포럼 개최

곽도영 기자

입력 2022-06-29 03:00 수정 2022-06-29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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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안철수 의원 등 참석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방안 논의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기 성남시 본사에서 넥스트 팬데믹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포럼’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앞줄 왼쪽부터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리처드 해칫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최고경영자(CEO), 트레버 먼델 빌&멀린다게이츠재단 글로벌헬스 부문 대표,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SK바이오사이언스는 27일 경기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포스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대 대응 협력을 위한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향해: 넥스트 팬데믹,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렸다. 한덕수 국무총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트레버 먼델 빌&멀린다게이츠재단 글로벌헬스 부문 대표, 리처드 해칫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최고경영자(CEO) 등 세계 각국의 기관장과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팬데믹 예방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최 부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어려운 여건에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 그리고 글로벌 파트너의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넥스트 팬데믹을 포함한 글로벌 퍼블릭 헬스 프로젝트에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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