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부산 남천동서 ‘안심학교담벼락’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2-06-27 18:48 수정 2022-06-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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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 인근 방치된 건물 벽화 완성
스쿨존 환경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경각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부산시 수영구 소재 남천동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벤츠 올투게더 안심학교담벼락’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천동에 위치한 삼익유수풀장은 20년 전 폐장했지만 시설물이 그대로 방치된 상태다. 이로 인해 인근 부산 광남초 통학로와 보행 환경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다.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에 봉사활동 대상 장소로 선정됐다. 부산 남부경찰서와 수영구청이 대상지를 제안했다고 한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는 벤츠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완성했다. 환경적으로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컬러와 그림이 돋보인다.
한편 안심학교담벼락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지난 2017년 서울과 부산지역 7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의 경각심과 어린 보행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안전하고 즐거운 통학 환경 조성에 목적이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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