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6-24 09:59 수정 2022-06-24 17:20

DL이앤씨가 24일 부산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총 9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68~84㎡로 모든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68㎡A 18세대 ▲68㎡B 6세대 ▲71㎡A 9세대 ▲79㎡A 71세대 ▲79㎡B 138세대 ▲84㎡A 457세대 ▲84㎡B 68세대 ▲84㎡C 183세대 ▲84㎡P 3세대다.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8월 29일부터 10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공공택지로 구분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82만 원에 공급된다. 발코니 확장 비용 역시 세대당 117만~475만 원으로 책정됐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가 조성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참여해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11.7㎢(약 356만평)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에코델타시티는 총 33개 단지, 약 2만7000세대의 수용이 계획된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 R&D, 물류,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주변으로 평강천, 맥도강, 서낙동강이 지나는 만큼 이를 활용한 친환경 수변도시로 조성된다. 향후 주거·상업·업무·예술·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수변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미래 여가·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에코델타시티 핵심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실제 단지는 에코델타시티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도 단지 인근에 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우선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 설계(일부 적용)를 도입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였다. 주변 환경에 맞춘 단지 배치와 함께 단지 내 대규모 오픈스페이스와 에코정원을 도입해 쾌적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해 인테리어, 구조, 마감, 설계까지 차별화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만 남겨둔 채 방과 방 사이는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채롭고 유연한 공간 구현이 가능하도록 했다. 세대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일부 타입 제외)를 설치해 수납을 강화했다. 또한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의 병렬 배치가 가능한 공간은 물론, 손빨래까지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일부 타입 제외)도 마련해 주거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단지 내 최고층에는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건식 사우나부터 독서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라운지 카페), 그린카페, 국공립어린이집(예정)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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