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코타키나발루서 골프-여행 동시에 즐기세요”

안소희 기자

입력 2022-06-23 03:00 수정 2022-06-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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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비즈코리아


동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관광이 재개되면서 출국 시 자가격리 또는 PCR 검사 영문 확인서 없이 애플리케이션 설치만으로 출국할 수 있게 됐다.

㈜골프비즈코리아는 골프 여행객을 위해 항공 운항 시간이 4시간대로 비교적 짧은 코타키나발루에 골프와 휴양을 겸한 상품을 출시했다.

코타키나발루 사바주 북쪽 바닷가에 있는 ‘쿠닷마리나 골프 앤드 리조트’와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키나발루산(해발 4100m) 중턱 1700m에 조성된 여름 평균 낮 기온 20도 전후의 시원한 ‘마운트 키나발루 골프장’ 상품을 항공료와 리조트(2인 1실), 1일 3식, 그린피, 카트비 등을 모두 포함해 1일 27홀 라운딩 상품을 선보였다.

쿠닷 골프장의 경우 3박 5일(88만 원), 4박 6일(99만 원), 7박 9일(129만 원) 등 다양한 일정을 제공해 최적의 가격으로 휴가를 겸한 골프 라운딩 상품으로 구성했다. 현지 한식당에서 한식을 먹을 수 있고 바닷가 주변에는 해산물 시장이 있어 해산물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7월 말∼8월 초에는 극성수기로 항공료가 인상될 수 있어 빠른 예약은 필수다. 해발이 높아 구름 위에서 라운딩이 가능한 마운트 키나발루 골프장의 시원함이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골프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름 휴가명소를 방문하고 싶다면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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