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캡슐]브라질 의료진에 K뷰티 우수성 알린다 外
동아일보
입력 2022-06-22 03:00 수정 2022-06-22 03:00
■ 브라질 의료진에 K뷰티 우수성 알린다
글로벌 의료 미용시장이 다시 열리고 있다.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 외 200명 이상 내방하는 K-Club이 25일까지 1, 2차에 나눠 열린다.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힐룩스(대표 김도연)의 아이쓰레드(iThread) 리프팅실에 대해 메이린클리닉 현대백화점 일산점 김형문 원장, 더서울현대점 오욱 원장, 압구정점 박현준 원장, 판교점 천관우 원장이 2회에 거쳐 브라질 의료진에게 강의할 예정이다. 오 원장은 “브라질은 전통적으로 미용성형 분야 강국으로 알려져 있다”며 “오래전부터 환자나 의사들이 미용시술에 관심이 많아서 과감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치료법이 많이 개발되던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국가의 의사에게 한국의 새로운 의료기기와 획기적인 시술 방법을 알릴 기회가 생겼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 김희수 김안과병원 이사장, 인생 어록집 출간
올해 개원 60주년을 맞은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 이사장 겸 건양대 명예총장인 명곡 김희수 박사가 인생 어록집 ‘나이를 먹어서야 시의 마음을 알게 되었네’를 펴냈다. 이 책에는 구순(九旬)을 넘어서 배우기 시작한 그림과 글씨를 곁들여 인생의 지혜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무심한 듯한 연필화에서부터 채색화, 수묵담채화까지 김희수 총장이 그동안 틈틈이 그린 작품들이 글과 함께 실려 있다. 비록 화려하거나 뛰어나진 않지만 모진 비바람과 폭설을 맞으며 세월을 견딘 소나무처럼 그의 글과 그림에서는 단단함과 묵직함이 느껴진다. 책에는 ‘아흔다섯 번째 생일을 맞는다는 건, 아흔다섯 번의 삶을 사는 것과 같구나’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늙음과 죽음은 퇴보의 과정이 아니며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하게 사는 현역이 되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다.
■ 강북구치매안심센터, 24일 치매 예방 캠페인
강북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찬녕·고대안암병원 신경과)는 24일 ‘치매안심마을’ 번2동에 있는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은 치매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 치매 예방 활동(구슬 퍼즐),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치매 상담 등을 실시해 치매도 예방과 조기 발견으로 관리가 가능하다는 사회적 이해를 확산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치매 환자와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가족 지지 모임, 치매 지원서비스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 의료 미용시장이 다시 열리고 있다.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 외 200명 이상 내방하는 K-Club이 25일까지 1, 2차에 나눠 열린다.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힐룩스(대표 김도연)의 아이쓰레드(iThread) 리프팅실에 대해 메이린클리닉 현대백화점 일산점 김형문 원장, 더서울현대점 오욱 원장, 압구정점 박현준 원장, 판교점 천관우 원장이 2회에 거쳐 브라질 의료진에게 강의할 예정이다. 오 원장은 “브라질은 전통적으로 미용성형 분야 강국으로 알려져 있다”며 “오래전부터 환자나 의사들이 미용시술에 관심이 많아서 과감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치료법이 많이 개발되던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국가의 의사에게 한국의 새로운 의료기기와 획기적인 시술 방법을 알릴 기회가 생겼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 김희수 김안과병원 이사장, 인생 어록집 출간
올해 개원 60주년을 맞은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 이사장 겸 건양대 명예총장인 명곡 김희수 박사가 인생 어록집 ‘나이를 먹어서야 시의 마음을 알게 되었네’를 펴냈다. 이 책에는 구순(九旬)을 넘어서 배우기 시작한 그림과 글씨를 곁들여 인생의 지혜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무심한 듯한 연필화에서부터 채색화, 수묵담채화까지 김희수 총장이 그동안 틈틈이 그린 작품들이 글과 함께 실려 있다. 비록 화려하거나 뛰어나진 않지만 모진 비바람과 폭설을 맞으며 세월을 견딘 소나무처럼 그의 글과 그림에서는 단단함과 묵직함이 느껴진다. 책에는 ‘아흔다섯 번째 생일을 맞는다는 건, 아흔다섯 번의 삶을 사는 것과 같구나’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늙음과 죽음은 퇴보의 과정이 아니며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하게 사는 현역이 되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다.
■ 강북구치매안심센터, 24일 치매 예방 캠페인
강북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찬녕·고대안암병원 신경과)는 24일 ‘치매안심마을’ 번2동에 있는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은 치매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 치매 예방 활동(구슬 퍼즐),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치매 상담 등을 실시해 치매도 예방과 조기 발견으로 관리가 가능하다는 사회적 이해를 확산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치매 환자와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가족 지지 모임, 치매 지원서비스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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