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재단 “2020년부터 ‘밴 클라이번’ 우승 임윤찬 지원”

이건혁기자

입력 2022-06-21 03:00 수정 2022-06-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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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제16회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18)을 2년 전부터 지원해왔다고 20일 밝혔다.

재단 측은 2020년부터 임윤찬을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로 선정해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임윤찬은 당시 중학교 과정인 예원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홈스쿨링을 하고 있었다.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는 ‘실력과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한다’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철학에 따라 소득분위 7분위 이하 학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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