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중 역세권에 ‘하이엔드 아파텔’
이새샘 기자
입력 2022-06-21 03:00 수정 2022-06-21 03:00
[오피스텔 미리보기]75실 규모 ‘에르메티아 서초’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으로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다. 수요가 탄탄하고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은 지역에서 가치 있는 한 채를 고르려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하이엔드 오피스텔 ‘에르메티아 서초’는 서울에서도 수요가 많은 지역에서 공급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일반상업지역에 있는 에르메티아 서초는 지하 4층, 지상 16층에 전용면적 41∼55m², 총 75실 규모다.
에르메티아 서초는 강남권에서 입지가 좋은 편으로 평가받는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 2번 출구에서 736m, 교대역 14번 출구에서 695m, 남부터미널 6번 출구 기준 562m 거리에 있다. 사업지 반경 직선거리 1.5km 내외로 경부고속도로 서초 나들목, 반포대로, 서리풀 터널, 남부순환로 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백화점과 마트, 영화관은 물론이고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도서관 등 문화,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설도 단지 인근에 많다. 외교센터와 서초 법조타운, 서초구청 등도 가깝다. 인근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미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데다 향후 개발 사업도 다수 예정돼 있어 입지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옛 국군 정보사령부 부지를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원포레스트’로 2025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초대로 일대 롯데칠성, 라이온미싱, 코오롱 부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250m 높이의 빌딩을 갖춘 업무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에르메티아 서초는 상업시설 없이 주거공간으로만 이뤄진 오피스텔로 강남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대부분 투룸 위주로 평면을 구성했고,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1인 가구를 위한 1.5룸 구조, 멀티룸을 포함한 투룸 구조 등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고급 인테리어와 내부 설계,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요즘 젊은 세대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신 스마트미러를 설치했고 조명, 전동커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호출 등을 인공지능(AI) 음성 제어와 연동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발렛파킹과 하우스키핑 등 주거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바비큐 파티 등이 가능한 휴식공간인 루프톱 가든, 입주민 전용 퍼스널 트레이닝, 프라이빗 라운지를 운영하며 전문 업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에르메티아 서초 분양가는 타입에 따라 3.3m²당 7600만∼9100만 원 선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다”며 “인근에 법조타운이 있고 공공기관도 많아 공무원이나 다수의 전문직이 거주하고 있고 앞으로 주변이 더 개발되면 고급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에르메티아 서초는 100실 미만 오피스텔로 계약 뒤 미등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 수에 해당되지 않아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대출 역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70%까지 가능하다. 본보기집은 서초동에 있으며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하이엔드 오피스텔 ‘에르메티아 서초’. 서울 강남권에서 공급되는 주거 시설인 데다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눈길을 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제공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으로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다. 수요가 탄탄하고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은 지역에서 가치 있는 한 채를 고르려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하이엔드 오피스텔 ‘에르메티아 서초’는 서울에서도 수요가 많은 지역에서 공급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일반상업지역에 있는 에르메티아 서초는 지하 4층, 지상 16층에 전용면적 41∼55m², 총 75실 규모다.
에르메티아 서초는 강남권에서 입지가 좋은 편으로 평가받는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 2번 출구에서 736m, 교대역 14번 출구에서 695m, 남부터미널 6번 출구 기준 562m 거리에 있다. 사업지 반경 직선거리 1.5km 내외로 경부고속도로 서초 나들목, 반포대로, 서리풀 터널, 남부순환로 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백화점과 마트, 영화관은 물론이고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도서관 등 문화,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설도 단지 인근에 많다. 외교센터와 서초 법조타운, 서초구청 등도 가깝다. 인근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미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데다 향후 개발 사업도 다수 예정돼 있어 입지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옛 국군 정보사령부 부지를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원포레스트’로 2025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초대로 일대 롯데칠성, 라이온미싱, 코오롱 부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250m 높이의 빌딩을 갖춘 업무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에르메티아 서초는 상업시설 없이 주거공간으로만 이뤄진 오피스텔로 강남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대부분 투룸 위주로 평면을 구성했고,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1인 가구를 위한 1.5룸 구조, 멀티룸을 포함한 투룸 구조 등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고급 인테리어와 내부 설계,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요즘 젊은 세대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신 스마트미러를 설치했고 조명, 전동커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호출 등을 인공지능(AI) 음성 제어와 연동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발렛파킹과 하우스키핑 등 주거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바비큐 파티 등이 가능한 휴식공간인 루프톱 가든, 입주민 전용 퍼스널 트레이닝, 프라이빗 라운지를 운영하며 전문 업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에르메티아 서초 분양가는 타입에 따라 3.3m²당 7600만∼9100만 원 선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다”며 “인근에 법조타운이 있고 공공기관도 많아 공무원이나 다수의 전문직이 거주하고 있고 앞으로 주변이 더 개발되면 고급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에르메티아 서초는 100실 미만 오피스텔로 계약 뒤 미등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 수에 해당되지 않아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대출 역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70%까지 가능하다. 본보기집은 서초동에 있으며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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