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처럼 어우러진 소통의 장”…한국파파존스, 지적장애인 축구대회 지원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6-14 14:38:00 수정 2022-06-14 14: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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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파존스는 지난 11일 ‘제8회 경상남도 지적 장애인 축구대회’에 대표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의령군 지정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천주교마산교구사회복지회 사랑의집이 주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제7회 대회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

한국파파존스는 지적 장애인 스포츠 정신 고취 및 장애인 선수간 화합을 위해 마련된 대회 취지에 공감해 피자를 기부하기로 했다. 공설운동장에 매직카(피자 트럭)를 설치하고, 선수 및 관계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조리한 피자 150판을 제공했다.

다양한 토핑이 한데 어우러진 피자는 화합과 소통을 위한 오찬 자리에 자주 오르는 음식이기도 하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피자 메뉴가 이번 대회를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여러 사회 구성원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 만드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 생각해 올해도 후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파파존스 피자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전개하면서 나눔 경영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파파존스는 2016년부터 매년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를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만든 피자를 전달하는 등 선수들의 도전 정신과 열정을 응원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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