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2승 박민지, 세계랭킹 17위 도약
뉴시스
입력 2022-06-14 10:03 수정 2022-06-14 10:0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타이틀 사수에 성공한 박민지(NH투자증권)가 세계랭킹에서도 재미를 봤다.
박민지는 14일(한국시간)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터 8계단 상승한 17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19일 랭킹에서 16위까지 치고 나간 바 있는 박민지는 최근 KLPGA 투어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10위권대로 재진입했다.
박민지는 이틀 전 끝난 셀트리온 퀴즈 마스터즈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정상에 올랐다. 가장 먼저 시즌 2승 고지를 밟아 상금랭킹 1위로 도약했다.
톱5는 여전히 견고했다.
고진영(솔레어)이 변함없이 1위를 사수한 가운데 넬리 코다(미국),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아타야 티티쿨(태국)이 뒤를 이었다.
김효주(롯데)와 박인비(KB금융그룹)는 한 계단씩 하락해 9위와 10위에 자리했다. 김세영(메디힐) 역시 10위에서 11위로 밀렸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강북 상업지역 3배로 확대… 신도시급 개발”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집값 떨어진 김에 자식에게”…서울 아파트 증여 늘었다
- 가성비 좋고 재미까지… 고물가 속 ‘빅사이즈 먹거리’ 뜬다
- “상생금융, 효과적 브랜딩이자 마케팅… 고객 어려움 돌봐야”
- 팀 쿡 “중국서 연내 비전프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