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무원-시민 문자 소통… KT, 지자체 첫 양방향 서비스
전남혁 기자
입력 2022-06-14 03:00 수정 2022-06-14 03:00
KT는 공직자와 시민이 문자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경기 수원시에 전국 최초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에게 통지서 같은 행정문서를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시민이 답장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PDF 문서를 이미지 파일로 바꿔 문자로 보내는 기능도 지원한다. 또 민원인이 보낸 문자를 자동 통계화해 공직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비스를 도입하면 문서 발송 비용이 줄어든다. 등기로 행정문서를 보내면 건당 2800원이 들지만, 양방향 문자 서비스 비용은 건당 88원이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에게 통지서 같은 행정문서를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시민이 답장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PDF 문서를 이미지 파일로 바꿔 문자로 보내는 기능도 지원한다. 또 민원인이 보낸 문자를 자동 통계화해 공직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비스를 도입하면 문서 발송 비용이 줄어든다. 등기로 행정문서를 보내면 건당 2800원이 들지만, 양방향 문자 서비스 비용은 건당 88원이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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