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대전 유성에 17일 도심형 아웃렛 열어
신동진 기자
입력 2022-06-14 03:00 수정 2022-06-14 03:00
체험형 매장-VIP라운지 차별화
이랜드그룹이 대전 유성구에 연면적 7만6000m²(약 2만3000평) 규모 차세대 도심형 아웃렛을 선보인다. 영업면적 7%를 체험형 콘텐츠로 채우고 비(非)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VIP 라운지를 선보이는 등 쇼핑공간을 차별화했다.
이랜드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근처에 도심형 아웃렛 ‘NC대전유성점’을 17일 연다고 13일 밝혔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영업면적 5만5000m²로 총 2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이 중 키즈카페와 아동 미술교육원 ‘아트키즈팩토리’ 등 교육 및 체험형 콘텐츠가 약 4000m²를 차지한다. 4∼5km 거리에 신세계,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포진한 백화점 위주 대전 상권에서 가족 단위 고객이 매일 찾는 쇼핑문화공간으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이랜드그룹이 대전 유성구에 연면적 7만6000m²(약 2만3000평) 규모 차세대 도심형 아웃렛을 선보인다. 영업면적 7%를 체험형 콘텐츠로 채우고 비(非)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VIP 라운지를 선보이는 등 쇼핑공간을 차별화했다.
이랜드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근처에 도심형 아웃렛 ‘NC대전유성점’을 17일 연다고 13일 밝혔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영업면적 5만5000m²로 총 2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이 중 키즈카페와 아동 미술교육원 ‘아트키즈팩토리’ 등 교육 및 체험형 콘텐츠가 약 4000m²를 차지한다. 4∼5km 거리에 신세계,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포진한 백화점 위주 대전 상권에서 가족 단위 고객이 매일 찾는 쇼핑문화공간으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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