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노선’ 신분당선까지 걸어서 3분

안소희 기자

입력 2022-06-10 03:00 수정 2022-06-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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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 스카이시티


신분당선 수혜를 직접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경기 수원시 호매실 지역이 각광받고 있다. 신분당선의 경우 서울 용산과 경기 수원을 잇는 이른바 황금노선으로 불린다. 현재 강남∼광교 구간(31.3km)을 운행 중인 신분당선은 광교중앙역에서 호매실까지 10.1km이 연장이 확정되었다. 게다가 강남에서 용산까지 연장도 예정되어 있어 전체 노선이 개통하게 되면 수원 남부에서 서울 강북까지 단숨에 닿을 수 있게된다.

이러한 가운데 호매실역(예정) 역세권 입지를 선점한 실주거 특화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해 이목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호매실 스카이시티’다. 수원 권선구 금곡동에 들어서는 호매실 스카이시티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0∼82m²의 중소형 평면 224실로 구성된다.

완벽한 주거 여건을 갖춘 호매실 스카이시티는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게 될 호매실역을 통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수원역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2027년 개통 예정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GTX C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호매실과 맞닿아 있는 9만7000m² 규모의 택지에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는 당수2지구 개발, 신세계그룹의 초대형 복합쇼핑시설 스타필드 수원 개점, 636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 서수원병원의 개원 등 다양한 개발호재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매실 스카이시티의 홍보관은 수원 권선구 권선동 960-3 예성빌딩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더욱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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