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 떠나면 ‘할인’은 기본…전통시장 ‘쿠폰’은 덤
뉴스1
입력 2022-06-07 12:11:00 수정 2022-06-07 12:11:49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기차여행을 떠나는 고객에 전통시장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2022 전통시장 가는 달(6월2일~7월10일) 캠페인-시장이 여행이 되다’ 시행에 맞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코레일은 Δ여행상품 Δ자유여행패스 ‘내일로’ Δ외국인 전용 여행패스 ‘코레일패스’ 이용객에게 7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 바우처 5000원 권(1인 1매)을 전국 16개 여행센터에서 제공한다.
관광열차는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민둥산~아우라지), 남도해양열차(서울~여수EXPO, 부산~광주송정), 서해금빛열차(용산~온양온천~익산) 이용 시 지정된 7개역에서 당일 승차권을 제시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7개역은 정선역, 장항역, 군산역, 전주역, 남원역, 진주역, 여수EXPO역이다.
앞서 코레일은 ‘여행가는 달(6월2일~30일)’과 연계해 다음달 22일까지 KTX 연계 여행상품과 관광열차의 운임 최대 50% 할인, 내일로 1만 원 할인, 제휴사 쿠폰 제공 등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황재식 코레일 관광사업처장은 “기차 여행객들을 위해 전통시장 쿠폰을 지원하니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시장을 방문해 여행지의 특색을 느껴 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맞춰 270여개의 여행상품 할인, 쿠폰 지원 등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기차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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