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4·BA.5 포함 ‘오미크론 하위 변이’ 34건 추가 검출

뉴스1

입력 2022-05-31 11:23 수정 2022-05-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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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센터 앞에서 입국자가 대기하고 있다. 2022.3.22/뉴스1

5월 4주(5월 22~28일) 면역 회피성이 있는 BA.5와 BA.5 바이러스를 포함해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 34건이 추가 검출됐다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31일 밝혔다.

미국에서 확산하고 있고,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BA.2.12.1은 해외유입 23건, 국내 5건 등 28건이 추가 검출됐다. 이로써 BA.2.12.1 사례는 총 60건으로 늘어났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우세종이 된 BA.4와 BA.5는 각각 4건(해외유입 3건, 국내 1건), 2건(해외유입 2건) 추가 검출됐다. BA.4.와 BA.5의 국내 누적 감염 사례는 각각 6건, 8건이다. 방대본은 관련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28일 0시 기준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국내감염(4112건) 및 해외유입(89건) 사례 모두 100.0%로 확인됐다.

그간 국내의 점유율은 12월5주 4.0% → 1월3주 50.3% → 2월3주 98.9% → 5월4주 100.0%로 변화했다.

또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BA.2.3은 60.2%(전주 대비 1.4%p 감소), BA.2 검출률은 33.5%(전주비 1.6%p 감소)로 확인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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