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 계약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2-05-30 22:00 수정 2022-05-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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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 5월까지 주류 공식 파트너
경기장 보드 광고·각종 이벤트 추진


맥주 브랜드 기네스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공식 파트너가 됐다.

디아지오코리아는 30일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대한축구협회(KFA), 국가대표팀과 기네스 공식 파트너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댄 해밀턴 디아지오코리아 대표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 횡의조, 황인범 선수가 참석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25년 5월까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류부문 공식 파트너 역할을 이어간다. 경기장 보드 광고권과 축구대표팀 집합적 초상권 활용 및 명칭 사용권 등을 가진다. 또한 기네스는 대한축구협회 주최 대표팀 경기 시 운동장 내 펍에 기네스 맥주를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댄 해밀턴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기네스가 대한축구협회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대표팀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네스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다. 150여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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