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에 들어서는 알짜 주거상품, 분양가 오르기 전에 선점하세요”

황효진 기자

입력 2022-05-27 03:00 수정 2022-05-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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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디 에이블
정책 변화, 건축비 인상 예고… 하반기부터 분양가 오를 전망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조성
호텔식 서비스로 품격 높여



서울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마포구에서 ‘빌리브 디 에이블’이 분양 중이다. 중도금 대출과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고급 주거 상품을 선점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은 마포구 입지에 ‘빌리브’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 소형 주거 상품으로 공급돼 향후 프리미엄 기대감도 높다. 특히 중도금 대출을 잘 활용하면 레버리지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윤석열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개편 논의에 착수했다. 여기에 기본형 건축비 인상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하반기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과 수도권 재건축, 재개발 사업들이 공사비 인상과 분양가 문제로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만큼 이들 사업의 특수성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가산비 형태로 반영하는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 상한제 개선안이 확정되면 속도를 내지 못했던 정비사업 일반분양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공급 가뭄인 현 시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 수요자 주거비 부담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건설 자재 급등으로 기본형 건축비 인상도 6월부터 검토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개선안도 8월 발표가 예정돼 당장 하반기부터 분양가가 뛸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분양가 상승을 앞둔 지금이 부동산 구매의 적기”라며 “7월부터는 DSR 3단계 규제도 시행되기 때문에 이미 분양가가 결정된 알짜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프리미엄을 높이는 한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마포구 백범로 일원에 조성되는 ‘빌리브 디 에이블’은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34실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1∼2인 가구를 위해 전용면적 38∼49m²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으며,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천장고를 적용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독일 유명 가구 브랜드인 ‘놀테(Nolte)’, 이탈리아 수전 브랜드 ‘제시(Gessi)’ 등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를 곳곳에 적용해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1개 층 전체를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배치했는데 프라이빗 샤워룸을 갖춘 피트니스와 스크린 골프, 독립된 공간으로 나눠진 프라이빗 오피스,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등으로 채워진다.

주거의 차원을 한 단계 올려주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고급화된 호텔식 제공을 위해 컨시어지 데스크를 운영해 다양한 서비스 예약은 물론 비즈니스와 이벤트까지 지원해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면서 ‘빌리브 디 에이블’의 가격 경쟁력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특히 대통령실 이전 호재로 용산과 마포의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세 차익을 극대화하려는 투자자들이 선점에 나서고 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빌리브 디 에이블’의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위치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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