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美뉴욕주의회서 김치 홍보행사 성료…‘김치의 날’ 제정 기념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5-25 14:54 수정 2022-05-25 14:55
상·하원 의원, 소비자 대상으로 김치 우수성 홍보
버지니아주서도 홍보행사 개최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미국 뉴욕에서 김치 홍보행사를 24일(현지시간) 개최했다.
공사는 뉴욕주 ‘김치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현지 오피니언 리더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한국에서 제정된 법정 기념일(11월 22일)이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가 최초로 제정했으며, 올해 2월 버지니아주와 뉴욕주도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뉴욕주의회 의사당 내에 김치 홍보관을 운영했다. 뉴욕주 상·하원 의원들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김치 제품과 재료를 전시하고,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소개했다.
김춘진 공사 사장은 “미국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된 것은 한국 김치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미국 내 김치 붐 조성의 기회로 삼아 올해도 대미 김치 수출 증가세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지니아주 김치의 날 제정 연계 홍보행사도 현지시간으로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버지니아주서도 홍보행사 개최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미국 뉴욕에서 김치 홍보행사를 24일(현지시간) 개최했다.
공사는 뉴욕주 ‘김치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현지 오피니언 리더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한국에서 제정된 법정 기념일(11월 22일)이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가 최초로 제정했으며, 올해 2월 버지니아주와 뉴욕주도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뉴욕주의회 의사당 내에 김치 홍보관을 운영했다. 뉴욕주 상·하원 의원들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김치 제품과 재료를 전시하고,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소개했다.
김춘진 공사 사장은 “미국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된 것은 한국 김치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미국 내 김치 붐 조성의 기회로 삼아 올해도 대미 김치 수출 증가세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지니아주 김치의 날 제정 연계 홍보행사도 현지시간으로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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