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男-20대女, 지니뮤직 ‘오디오’ 가장 많이 이용
전남혁 기자
입력 2022-05-25 03:00 수정 2022-05-25 03:00
지니뮤직의 ‘오디오콘텐츠’가 30대 남성,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니뮤직은 라디오, ASMR 등의 음성 콘텐츠가 포함된 자사 오디오콘텐츠 이용 트렌드를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니뮤직이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한 6개월간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오디오콘텐츠는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였다. 이어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라디오 콘텐츠가 뒤따랐다.
음악 장르별 특성을 잘 살린 지니 오리지널 콘텐츠도 빠르게 소비가 확산됐다. 재즈와 클래식 초심자를 위한 ‘광-희의 재즈전파사’, ‘류태형의 예술의 잔당’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힙합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팔로알토의 국힙 LEGACY’도 힙합 팬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니뮤직은 인공지능(AI)이 작곡한 ASMR 오디오콘텐츠도 지난해 11월 서비스 오픈 시점보다 51% 증가하며 이용자의 일상으로 스며들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지니뮤직은 라디오, ASMR 등의 음성 콘텐츠가 포함된 자사 오디오콘텐츠 이용 트렌드를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니뮤직이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한 6개월간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오디오콘텐츠는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였다. 이어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라디오 콘텐츠가 뒤따랐다.
음악 장르별 특성을 잘 살린 지니 오리지널 콘텐츠도 빠르게 소비가 확산됐다. 재즈와 클래식 초심자를 위한 ‘광-희의 재즈전파사’, ‘류태형의 예술의 잔당’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힙합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팔로알토의 국힙 LEGACY’도 힙합 팬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니뮤직은 인공지능(AI)이 작곡한 ASMR 오디오콘텐츠도 지난해 11월 서비스 오픈 시점보다 51% 증가하며 이용자의 일상으로 스며들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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