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과당, 색소, 향료 무첨가 ‘100% 순수 과즙’ 아이스바∼ 콜드팜 아이스팝스 7종 출시

동아일보

입력 2022-05-25 03:00 수정 2022-05-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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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과일 아이스바 전문 기업 ㈜콜드팜(대표 김진규)이 100% 순수 과즙을 얼려 만든 무가당 저칼로리 신제품 ‘콜드팜 아이스팝스’ 7종을 선보였다. 원물 그대로 착즙하는 NFC(Not From Concentrate) 공법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고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천연과일 아이스바 전문 기업 ㈜콜드팜(대표 김진규)이 100% 순수 과즙을 얼려 만든 무가당 저칼로리 신제품 ‘콜드팜 아이스팝스’ 7종을 선보였다. 설탕과 과당, 색소, 향료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은 천연 과채주스를 급속으로 냉동시킨 프리미엄 아이스바다. 원물 그대로 착즙하는 NFC(Not From Concentrate) 공법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고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냉동식품의 신선도 관리를 위해 전 물류 단계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유제품이 전혀 닿지 않은 제조시설에서 생산해 비건 식품으로 분류된다. 수박, 멜론, 석류, 딸기, 감귤, 속 빨간 사과, 망고 등 7가지 과일 맛으로 출시됐다. 개별 상품은 과일명에 팝스를 달아 수박팝스, 멜론팝스, 석류팝스 등으로 이름 붙였다.

각 과일 팝스의 용량은 85g으로 동일하다. 칼로리는 53∼75kcal에 그쳐 여름철 다이어트를 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공첨가물이 없어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일 대용 간식으로도 유용하다. 완전한 채식을 지향하는 비건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수박(착즙), 멜론(과육), 석류(착즙), 속 빨간 사과(착즙)는 주과일 원료가 각각 88%에 이르며, 딸기(원물)와 감귤(착즙, 천혜향 4% 포함)은 각각 86% 들어가 있다. 망고는 농축 퓌레 40%에 정제수를 넣어 주과일 함량을 88%에 맞췄다. 콜드팜 제조 관계자는 “순수 과즙 원칙을 엄격히 준수하기 위해 다른 첨가물 없이 배농축액을 추가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최적의 단맛을 찾아냈다”고 전했다. 또한 “과일 고유의 청량하고 깔끔한 맛과 사각사각 씹히는 셔벗 질감이 먹는 재미를 준다. 살짝 녹여 용기에 담으면 빙수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김진규 콜드팜 대표는 “칼로리 부담은 물론 유당, 글루텐 불내증 걱정까지 떨쳐낼 수 있는 제품이다. 다양한 과일이 함유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콜드팜 아이스팝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7종 과일 팝스 패키지 상품의 경우 25% 할인이 적용되고 있다.


글/김동희(생활 칼럼니스트)
사진/콜드팜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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