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브랜드 ‘포앤팜’ 론칭

동아일보

입력 2022-05-25 03:00 수정 2022-05-25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Pet Life-care Brand
반려견을 위한 ‘밸런싱 모이스처 크림&샴푸’ 출시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브랜드 ‘포앤팜’을 론칭했다. 브랜드 명은 강아지의 발을 뜻하는 ‘포(PAW)’와 사람의 손을 뜻하는 ‘팜(PALM)’을 조합한 단어로 ‘맞닿은 손을 통해 진심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반려견의 피부는 사람보다 3배나 얇고 pH가 6.5로 높아 자극에 취약하다. 이로 인해 피부 장벽이 쉽게 손상돼 피부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네오팜은 제로이드, 아토팜 등을 통해 20여 년간 검증된 피부 장벽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포앤팜 브랜드를 론칭하며 반려견의 피부를 위한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쉽게 갈라지는 반려견의 발바닥과 피모 건조함을 관리하는 ‘밸런싱 모이스처 크림’과 반려견의 피모 컨디션을 높여 pH 균형을 맞춰주는 ‘밸런싱 모이스처 샴푸’다.

‘밸런싱 모이스처 크림’은 네오팜의 독자 개발 제형과 특허 받은 피부 방어력 강화 성분을 기반으로 반려견의 피부 진정과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조한 발바닥과 피부에 강력한 보습 코팅막을 형성해 보습력을 강화한다. 고농축 크림이 빠르게 흡수돼 미끈거림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발, 코, 건조한 피부 등 관리가 필요한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밸런싱 모이스처 샴푸’는 투인원(2in1) 샴푸로 샴푸와 동시에 컨디셔닝 기능까지 있어 목욕 시간을 줄여준다. 샴푸에 함유된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이 엉킴 없이 부드럽고 윤기 있는 모질로 가꿔준다. 반려견의 피부에 적합한 pH 중성(6.5±1) 포뮬러로 목욕 후 건강한 피부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상쾌한 풀 냄새와 자연의 향취를 담은 아로마틱 허브 향으로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두 제품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10가지 유해의심성분을 배제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사용 후 피부 수분 함유량, 피부 수분 손실에 대한 개선 효과를 입증해 가려움증과 건조 완화 효능을 확인했다.

네오팜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의 피부질환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히며 “포앤팜을 반려동물의 피부를 개선하고, 나아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라이프를 가꿔주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글/김동희(생활 칼럼니스트)
사진/네오팜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