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루나 사태 막아야”…당정, 오늘 긴급간담회 개최

뉴스1

입력 2022-05-24 08:50 수정 2022-05-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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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이 제2의 ‘루나 사태’를 막기 위해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상자산특별위원회는 24일 오후 2시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 자산기본법 제정과 코인 마켓 투자자보호 대책 긴급점검 당정간담회’를 진행한다.

국민의힘에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윤창현 가산자산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금융감독원, 경찰청, 검찰 등 관련 기관 실무자가 참석한다.

최근 후나와 테라USD 폭락 사태로 피해가 발생하면서 투자자 보호 등 가상화폐 규제에 대한 여론이 높아졌지만, 금융당국이 개입할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당정에서는 디지털자산기본법(가칭) 입법안 준비 현황, 코인마켓 리스크 관리 방안, 소비자 보호와 시장독점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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