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삼성생명, 보험업계 최초 40년 만기 주담대 外
동아일보
입력 2022-05-24 03:00 수정 2022-05-24 03:00
■ 삼성생명, 보험업계 최초 40년 만기 주담대
삼성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최장 40년까지 늘렸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달 10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만기를 기존 30년에서 40년으로 늘렸다. 40년 만기 금리는 현재 연 3.94∼4.93%로 30년 만기 상품과 동일하다. 보험업계에서 40년 만기 주택대출 상품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대출 만기가 늘어나면 연간 상환하는 원리금이 감소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따라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전체 대출 기간이 길어져 총 이자액은 늘어난다.
5대 시중은행에 이어 생보업계 1위인 삼성생명까지 최장 만기를 늘리면서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다른 보험사들도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하나은행, 자산관리 ‘디지털PB 하이디’ 오픈
하나은행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뱅킹(PB) 자산관리 서비스 ‘디지털PB 하이디’를 23일 선보였다.
하이디는 자산관리에 유익한 정보를 주는 가상의 캐릭터다. 연령, 직업, 보유 자산 등 고객 특성에 따른 ‘개인화 콘텐츠’와 부동산, 세금 등 양질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담은 ‘공통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객 특성을 분석해 펀드, 대출, 세무, 부동산, 연금 등 맞춤형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추천 상품을 알려준다. 하나원큐 앱의 ‘My PB’ 또는 ‘MY 전담직원’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최장 40년까지 늘렸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달 10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만기를 기존 30년에서 40년으로 늘렸다. 40년 만기 금리는 현재 연 3.94∼4.93%로 30년 만기 상품과 동일하다. 보험업계에서 40년 만기 주택대출 상품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대출 만기가 늘어나면 연간 상환하는 원리금이 감소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따라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전체 대출 기간이 길어져 총 이자액은 늘어난다.
5대 시중은행에 이어 생보업계 1위인 삼성생명까지 최장 만기를 늘리면서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다른 보험사들도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하나은행, 자산관리 ‘디지털PB 하이디’ 오픈
하나은행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뱅킹(PB) 자산관리 서비스 ‘디지털PB 하이디’를 23일 선보였다.
하이디는 자산관리에 유익한 정보를 주는 가상의 캐릭터다. 연령, 직업, 보유 자산 등 고객 특성에 따른 ‘개인화 콘텐츠’와 부동산, 세금 등 양질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담은 ‘공통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객 특성을 분석해 펀드, 대출, 세무, 부동산, 연금 등 맞춤형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추천 상품을 알려준다. 하나원큐 앱의 ‘My PB’ 또는 ‘MY 전담직원’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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