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릿하고 침침한 눈… 3중 케어로 황반변성-눈 노화 막는다

황효진 기자

입력 2022-05-24 03:00 수정 2022-05-24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눈 건강 나빠지면 회복 어려워
자외선 강한 계절 특히 주의해야
기능성 제품 노화 늦추는데 도움


게티이미지뱅크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으로 쇠퇴하는 과정으로,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눈은 사용 빈도가 높고 외부 자극에 민감해서 신체 중 노화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눈 건강은 한번 나빠지면 되돌리기 어려워 악화되지 않도록 평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햇살이 점점 따가워지는 5월부터는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자외선A가 망막까지 도달해 백내장, 황반변성 등 눈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루테인, 황반색소 밀도 높여 눈 노화 막아


나이 들어 찾아오는 ‘황반변성’은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황반변성의 초기 증상은 눈이 흐릿하거나 침침해지는 것인데, 이를 노안으로 착각하고 방치하기 쉽다. 망막의 중심부로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황반이 변성되면 △책이나 신문의 중간 글자에 공백이 생기거나 △사물의 가운데가 검게 보이고 △건물이나 타일 선 등이 찌그러져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평소에 황반색소의 구성 성분인 루테인을 충분히 보충해 황반색소 밀도를 높여주면 망막과 황반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오메가3, 눈물 생산량 늘려 눈 건조 완화


눈이 시리고 뻑뻑하며 이물감이 느껴지는 안구건조증은 나이가 들면서 마이봄샘의 기능이 떨어져 눈물분비가 줄면 발생한다. 이를 방치하면 안구 표면이 손상되며 염증을 발생시켜 시력이 크게 저하되기도 한다. 눈의 망막조직을 구성하는 주요성분인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를 섭취하면 촉촉한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EPA는 눈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망막을 이루는 DHA는 눈물의 안정성을 높여 눈물 분비가 감소되는 것을 막는다.


아스타잔틴, 눈 조절 이완 속도 69% 개선


노화로 인해 눈의 모양체 근육의 조절력이 떨어져 수축이 잘 안되면험 가까운 곳의 사물을 볼 때 초점을 맞추기 힘들어져 작은 글씨가 잘 안보이고 눈이 피로해진다. 눈의 초점조절기능인 조절력이 개선되는 물질로는 아스타잔틴이 효과적이다. 4주 섭취 후 측정한 결과 눈 조절근육의 수축 속도와 이완 속도가 각각 50.6%, 69% 빨라졌다. 또한 망막 모세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눈 혈관에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눈 피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스타잔틴은 노화와 치매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비타민C의 약 6000배, 코엔자임Q10의 770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처럼 노화로 나빠지는 눈 건강을 미리 지키려면 수시로 먼 곳을 쳐다봐 눈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루테인, 오메가3, 아스타잔틴 등 눈 건강에 필요한 기능성 식품을 섭취하면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 눈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

눈 건조-피로-노화, 하루 한 알로 케어


한미헬스케어 아이스타

한미약품의 헬스케어부문 자회사 한미헬스케어에서 눈 건강에 효과적인 ‘한미 아이스타’를 출시했다. 노화로 감소하는 망막의 황반색소 보충에 꼭 필요한 ‘루테인’과 건조한 눈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오메가3’, 눈의 조절력을 향상시켜 피로를 완화시키는 강력한 항산화제 ‘아스타잔틴’을 모두 함유했다. 간편하게 하루 한 알 섭취로 ‘눈 건조, 눈 피로, 눈 노화’를 한번에 케어할 수 있다.

한미헬스케어에서는 출시 기념으로 1+1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200세트 한정으로 ‘한미 아이스타’ 3개월 분을 구매하면 3개월 분을 추가로 드린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