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올해 첫 모평… 12명의 전문가가 말하는 국어 필승 전략은?

안소희 기자

입력 2022-05-24 03:00:00 수정 2022-05-26 16:38:23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2023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월 9일 실시하는 2023년 수능 모의평가에 대비해 국어 시험 전략을 제시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올해 첫 모의평가인 만큼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수능 국어 콘텐츠 전문 업체인 한국교육평가인증 이승호 대표가 교육 전문가와 함께 제시하는 국어 과목 필승 전략에 주목해보자.


한국교육평가인증 대표 이승호 “지문분석을 통한 출제 방향 가늠”


기존 수능이 지문에서 친절하게 정보를 나열해 주는 출제 방향이었다면, 작년 수능은 정보를 압축하여 지문의 길이를 줄여 출제하는 경향을 보였다.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지문에 포함되어 있는 배경지식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박상희국어학원 원장 박상희 “나만의 시간 운용 시나리오 필요”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전, 나만의 ‘80분간 운용 시나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정말 실험해보고 싶은 포인트를 3가지 정도로 정리하고, 모의고사 문제를 하나하나 풀 때마다 자기만의 방법을 점차 세팅해 가자.


강남대성학원 국어 강사 이승모 “무너지지 말자”


6평 직전, 본인의 시험 운영 전략을 세워두는 것이 필요하다. 시험장에서의 수많은 변수에 대한 자신의 대처 방식이다. 두 개 중 고민할 때, 독서 보기 문제가 전혀 감이 안 올 때 등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평촌청솔학원 원장 이민행 “자신만의 시험 운용 전략을 세우자”


시험 전 먼저, 개편된 수능을 반영하여 출제한 작년 6월, 9월 수능을 풀어보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장점이나 취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목표 등급이나 점수를 정하자. 그리고 시중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연습을 해 봐야 당황하지 않고 시험에 대응할 수 있다.


수능국어 원장 장현 “수능 국어의 근본으로 돌아가는 2022년. 그 대비법”


본격적으로 EBS의 비중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국어 본연의 목적인 ‘처음 보는 글과 작품을 뚫어내는 독해력’에 초점을 둬야 할 것이다. 주교재는 단연 기출이어야 하며, 부교재로 EBS와 실전 모의고사를 병행해주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투스온라인 국어 강사 신영균 “기본 실력 점검+시험 운용 전략!”


6월 모의고사 전까지 국어 영역에 필요한 기본적인 실력을 점검해야 한다. 시험 중에는 전반적인 시험 운용 전략을 테스트하고 6월 모의고사 후에는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해야 수능에서 성공할 수 있다.


명인학원 대표원장 이채연 “승부를 가르는 것은 문학과 선택과목”


6월 모의고사 필승 전략은 독서보다는 문학과 선택과목에 있다. 남은 기간 동안 EBS 문학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승산 있다. 6월 모평에서 성과를 얻으려면 매일 아침 1∼2세트씩, 시간을 촉박하게 재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황에서 연습하길 권한다.


대동학원 기획실장 김주영 “나만의 시간분배 훈련! 맞힐 수 있는 문제 강화!”


국어는 시간 분배가 가장 중요하다. 평소 자신에게 맞는 시간대별 문제풀이 순서를 정하고 시간을 체크하며 훈련하자. 기출을 통해 출제 경향을 확인하고 EBS 교재를 활용하여 연계에 대비하자.


대치예섬학원 국어 강사 홍지운 “실전 모의고사를 통한 현장 전략 수립 필요”


5월에는 최소한 주 1회 이상의 실전 모의고사 응시를 통해 80분 내에 45문항을 풀어내기 위한 운용 전략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 실전 모의고사 응시 이후에는 실제 시험장 내 상황들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잇올스파르타 국어과 팀장 강지훈 “6평 한 달 전, 선택과목 학습과 연습의 필요성”


대다수 학생은 선택과목(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을 1순위로 풀기 때문에 선택과목에서 막힌다면 문학과 비문학을 풀어낼 시간이 촉박해질 수밖에 없다. 적어도 6월 모의고사를 한 달 남긴 이 시점에서 선택과목에 대한 연습과 훈련을 하도록 하자.


배지희국어학원 부원장 이형준 “개념정리 후 반드시 실전연습”


현 시점에서는 EBS 교재를 통해 선택과목의 문제 유형과 고전문학의 필수 작품들, 독서의 영역별 주요 개념들을 꼼꼼하게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1주일에 최소 2회 이상, 80분의 실전연습을 통해 계획대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경험을 쌓아야 한다.


강남하이퍼학원 국어 강사 이형빈 “EBS 문학을 공부하여 독서 푸는 시간을 확보하자.”


문학 공부의 중심은 EBS 수능특강에 있다. 낯선 장면이 출제되는 산문보다 현대시와 고전시를 공부해두자. 현대시와 고전시가에서 시간을 단축해 독서 지문을 충분히 읽고 생각할 시간을 확보하자.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