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차량 몰려 전국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4시간46분

뉴스1

입력 2022-05-21 09:44 수정 2022-05-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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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오른쪽)이 정체를 빚고 있다. 2022.5.5/뉴스1

21일 토요일은 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자동차 533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주 같은 날 예상치보다는 2만대 줄어들었으나 차가 몰려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이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8만대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쯤 시작돼 오전 11시~정오에 정점에 달했다 오후 7~8시 무렵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은 오전 10~11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쯤 가장 혼잡하다 오후 8~9시 무렵부터 해소될 전망이다.

주요 노선의 경우 영동선 강릉 방향·경부선 부산방향은 오전 11시 무렵, 경부선 서울 방향·서해안선 서울방향은 오후 5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Δ부산 4시간46분 Δ울산 4시간39분 Δ강릉 3시간8분 Δ양양 2시간21분(남양주 출발) Δ대전 2시간43분 Δ광주 4시간9분 Δ목포 4시간42분(서서울 출발) Δ대구 3시간55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38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서서울 도착) Δ대구 3시간30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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