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우루사, 간 기능 개선제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수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2-05-19 18:03 수정 2022-05-19 18:10
대웅제약은 대표 일반의약품 우루사가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시상식에서 간 기능 개선제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이다. 업종별로 소비자가 직접 추천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략과 가치, 비전, 경쟁력 등에 관한 소비자 선호도와 이용 경험, 혁신성, 가격 대비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우루사는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간 기능 개선제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이다.
대웅제약 우루사는 지난 1961년 발매된 이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간장약으로 자리매김했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우루사는 대웅우루사와 복합우루사 등 2종으로 판매된다.
특히 지속적인 임상 연구를 통해 우루사 적응증을 확장하는 동시에 젊은 세대에 중점을 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제고해왔다. 스핀오프(Spin-off) 의약외품으로 ‘우루샷’을 지난해 여름 선보여 편의점과 온라인 채널로 영역을 확장했다. 뉴트로 트렌드를 적용해 패션 브랜드 협업과 온라인 바이럴 영상, 틱톡 챌린지 등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소비자들이 직접 우루사의 브랜드와 품질을 인정해준 결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1위 간장약 브랜드로써 소비자 건강 증진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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