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0.04% 상승…보합권 유지

뉴시스

입력 2022-05-19 15:54 수정 2022-05-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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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대비 0.04% 오르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19일 KB부동산 주간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주 0.04%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용산구(0.27%), 금천구(0.16%), 양천구(0.15%), 종로구(0.14%), 강남구(0.09%)가 약간 상승했고 성북구(-0.05%), 노원구(-0.04%), 강동구(-0.01%)는 하락했다.

경기와 인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모두 0.01% 상승했다. 이천(0.31%), 용인 처인구(0.14%), 안성(0.14%), 평택(0.13%), 부천(0.13%), 안산 단원구(0.12%) 등이 약간 상승했다.

반면 화성(-0.11%), 수원 권선구(-0.11%), 용인 수지구(-0.1%), 광명(-0.09%), 수원 영통구(-0.09%), 안양 동안구(-0.07%), 시흥(-0.06%)은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5%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06%)은 소폭 상승했는데 서울이 0.07%, 경기도는 0.05% 상승률을 보였다.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0.09%), 광주(0.08%), 부산(0.03%), 대전(-0.10%), 대구(-0.23%) 등 각각의 등락을 보였다.

한편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60.5)보다 조금 떨어진 57.2를 기록하면서 ‘매도자 많음’ 시장을 유지하고 있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 이내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 많음’을, 100 미만일 경우 ‘매도자 많음’을 의미한다.

인천(21.3)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37.3으로 가장 높다. 이어 부산 37.2, 울산 32.1, 대구 21.3, 대전 19.5 등으로 모두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상황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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