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60% 폭락한 이더리움 80% 더 떨어진다”

뉴스1

입력 2022-05-18 16:18 수정 2022-05-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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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 - 블룸버그 갈무리

전고점 대비 60% 급락한 시총 2위 암호화폐(가상화폐) 이더리움이 향후 80% 더 폭락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암호화폐 분석업체인 ‘22V 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전망했다.

18일 오후 4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이더리움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27% 하락한 20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전고점(4812달러) 대비 60% 가까이 폭락한 것이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22V 리서치는 기술적 차트 분석 결과, 이더리움이 향후 80% 더 폭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2V 리서치는 암호화폐에 대한 열정이 식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22V 리서치는 암호화폐 시황이 겨울에 접어들면 상대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비트코인 이외의 대부분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이 급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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