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尹 경제책사’
뉴스1
입력 2022-05-17 11:49:00 수정 2022-05-17 11:50:23

김소영 서울대 교수가 윤석열 정부 초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 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경선을 치를때부터 함께하며 정책 밑그림을 그린 ‘경제책사’로, 금융·거시경제 전문가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차관급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1967년생인 김 신임 부위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학위 취득 이후 스페인 중앙은행 연구위원과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경제학과 조교수를 거쳐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로 일했다.
이 기간 한국은행 조사국 자문교수, 국민경제자문회의 대외경제부문 전문위원, 아시아개발은행 컨설턴트, 한국한미경제학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2009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자리를 옮긴 후 한국경제학회 이사, 국제결제은행 자문역, 한국경제학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선거대책본부에서 ‘국민과 함께 뛰는 경제정책본부’ 본부장을 맡았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으로도 참여했다. 김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비판하기도 했다.
Δ서울 출생(1967년) Δ서울대 경제학-美예일대 경제학 석·박사 Δ스페인 중앙은행 연구위원 Δ美일리노이주립대 경제학과 조교수 Δ고려대 경제학과 부교수-교수 Δ한국은행 조사국 자문교수 ΔIMF 연구부 방문학자 Δ아시아개발은행 컨설턴트 Δ한국한미경제학회장 Δ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Δ한국경제학회 이사 Δ국제결제은행 BIS 자문역 Δ인수위 경제1분과 인수위원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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