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디지털광고-커머스 사업 강화… 광고사업 조직, CEO 직속 사업단 개편
전남혁 기자
입력 2022-05-16 03:00 수정 2022-05-16 03:00
LG유플러스가 ‘초개인화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사업자’로 성장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광고·커머스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조직개편에서 신규사업추진부문 산하의 광고사업 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속 사업단으로 개편했다. 데이터 분석과 활용 업무를 일원화하는 역량을 축적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달 13일에는 15년 이상 데이터 기반 광고·커머스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운영해온 김태훈 상무를 광고사업단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광고사업단은 올해 △신규 광고상품 발굴 △맞춤형 광고 확대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유플러스 콕’ 개편을 추진한다. 통신사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수익화와 커머스 사업 역량 강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이번 달 13일에는 15년 이상 데이터 기반 광고·커머스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운영해온 김태훈 상무를 광고사업단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광고사업단은 올해 △신규 광고상품 발굴 △맞춤형 광고 확대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유플러스 콕’ 개편을 추진한다. 통신사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수익화와 커머스 사업 역량 강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