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현대重그룹 회장 “판교 GRC, 기술혁신 핵심될 것”
김재형 기자
입력 2022-05-16 03:00 수정 2022-05-16 03:16
공사현장 방문… 사장단 점검회의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은 경기 성남시 판교에 짓고 있는 글로벌 연구개발센터(GRC) 공사현장을 13일 방문해 프로젝트 진척 상황 등을 확인하는 사장단 점검회의를 가졌다.
권 회장은 “GRC는 그룹이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50년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점검회의에는 정기선 HD현대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현대오일뱅크의 강달호 부회장과 주영민 사장, 현대제뉴인 손동연 부회장과 조영철 사장, 현대건설기계 최철곤 부사장, 조석 현대일렉트릭 사장, 박종환 현대에너지솔루션 부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연면적 5만3000평에 지상 20층, 지하 5층 규모로 설계된 GRC의 공사 진척률은 87%다. 총 17개 그룹사 연구개발(R&D) 및 엔지니어링 인력 등 5000여 명이 11월부터 이곳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13일 경기 성남시 판교 GRC 건설 현장에서 공사 진척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제공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은 경기 성남시 판교에 짓고 있는 글로벌 연구개발센터(GRC) 공사현장을 13일 방문해 프로젝트 진척 상황 등을 확인하는 사장단 점검회의를 가졌다.
권 회장은 “GRC는 그룹이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50년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점검회의에는 정기선 HD현대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현대오일뱅크의 강달호 부회장과 주영민 사장, 현대제뉴인 손동연 부회장과 조영철 사장, 현대건설기계 최철곤 부사장, 조석 현대일렉트릭 사장, 박종환 현대에너지솔루션 부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연면적 5만3000평에 지상 20층, 지하 5층 규모로 설계된 GRC의 공사 진척률은 87%다. 총 17개 그룹사 연구개발(R&D) 및 엔지니어링 인력 등 5000여 명이 11월부터 이곳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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