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 출시 1주년 맞아… 기념 심포지엄 개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2-05-12 17:03 수정 2022-05-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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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제다큐어 론칭 1주년 심포지엄 개최
중소형견용 20mg 신제형 출시



유한양행은 국내 최초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신약 ‘제다큐어’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또한 출시 1주년을 맞아 무게 3~6kg 소형견을 위한 신제형 SM사이즈(20mg)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반려견 CDS와 제다큐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에서는 ‘CDS 진단과 환경관리’ 주제 특강이 진행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제다큐어 활용법을 공유하는 강의가 열린다. 세 번째 세션은 제다큐어 처방 케이스스터디 발표가 진행된다. 실제 제다큐어를 처방한 경험과 효과를 공유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1주년을 맞은 제다큐어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심포지엄을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노령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유한양행이 출시한 제다큐어는 현재 전국 1000여개 동물병원에 공급돼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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