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어버이날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에 선물세트 전달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5-06 15:11 수정 2022-05-06 15:11
매일유업이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소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락토프리 우유와 마스크, 양말 등 생필품 세트를 각 200개씩 전달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홀로 생활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덜 외로운 어버이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미약하나마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의 이해경 부장은 “매일유업처럼 지역 내 기업의 후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후원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우유 속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잘되는우유’ 매출의 1%를 기부하는 ‘1% 약속’ CSV 캠페인을 펼쳐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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