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일상으로 돌아온 5월, 우리 모두 롯데백화점에서 ‘Super Happy’

동아일보

입력 2022-04-29 03:00 수정 2022-04-29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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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티스트 존 버거먼과 컬래버, 백화점을 ‘행복 아트 갤러리‘로 꾸며
선물 특수 시즌 맞이 ‘완구 페어’, 키즈 패션쇼 등 체험형 볼거리에
연중 최대 혜택 ‘슈퍼 뷰티 페스타‘’… 잠실 월드몰 ‘글로리먼데이’
MZ세대 고객 겨냥, 인기 피규어 특가 행사 진행



롯데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Super Happy(슈퍼 해피)’ 테마로 고객맞이에 나선다. 이달 18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5월 테마는 ‘일상을 다시 찾은 최고의 행복’에 초점을 맞췄다.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슈퍼 해피’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다가올 선물 시즌에 맞춰 가족, 어린이, 연인 등 다양한 대상이 누릴 수 있는 상품 행사와 체험 이벤트, 감사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담았다. 아울러 백화점 공간 전반에 ‘행복’의 분위기를 연출해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5월 한 달간 백화점은 거대한 아트 갤러리로 변신한다. 이를 위해 영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 존 버거먼과 손잡았다. 버거먼은 사람의 감정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아이콘화해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다. 그가 그린 작품 중 행복의 아이콘만을 골라 백화점 외벽뿐만 아니라 출입문, 엘리베이터, 디스플레이존 등을 꾸며 백화점 곳곳이 행복을 담은 아트 갤러리가 된다. 이는 분위기 연출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기 좋은 포토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이번 테마 디자인에 버거먼이 직접 쓴 ‘Super Happy’의 필체를 적용한 것도 이색 포인트다.


버거먼의 작품을 활용한 이색 이벤트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본점, 잠실점, 동탄점, 부산본점에서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그리고 5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7일간 ‘슈퍼 해피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놀이동산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버거먼의 리미티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행복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대회인 드로잉 챌린지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도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총 16개점에서는 당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버거먼 파티 기프트 3종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롯데백화점 앱 회원 대상으로는 5월 말까지 버거먼 배경 화면(PC, 모바일)을 무료로 배포한다.


선물 특수 시즌에 맞춰 최대 혜택 행사를 선보인다. 앞서 17일 끝난 롯데백화점의 4월 정기세일(‘Green Escapes’)에서는 일상 회복의 기대감으로 패션, 뷰티 등 야외 활동 연관 상품군이 많이 팔렸다. 그 결과 매출 신장률 20%라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장 높은 4월 세일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번 ‘슈퍼 해피’ 테마 시기에도 펜트업 효과(외부 요인으로 억눌렸던 수요가 급속도로 살아나는 현상)로 선물 소비가 폭발할 것으로 전망돼 롯데백화점은 ‘역대급’ 5월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상품군에서 선보이는 ‘완구 페어’는 이번 테마의 최대 행사 중 하나다. 각 점에서는 유명 완구류 할인, 특가 상품 등 완구 페어를 타이틀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를 펼친다. 먼저 아이들에게 선물 선호도 1순위인 레고 특가 행사를 본점, 동탄점, 월드몰, 부산본점, 인천점에 입점한 5개 레고스토어에서 선보인다. 레고시티, 프렌즈, 듀플로 등 베스트 상품 10종을 20% 할인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레고 파우치 2종 및 스타트팩 2종을 증정한다. 이 밖에 주요 100여 개 품목을 20∼50% 할인해 판매한다. 프리미엄 체험 교구로 유명한 짐보리플레이&뮤직 전 매장에서는 대표 상품인 자석 완구 맥포머스를 할인 판매한다. 인기 모델인 ‘다이내믹 브레인’을 25% 할인 판매하며, 14개 피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유아 교육 전문 브랜드 마이리틀타이거 전 매장에서는 샌드놀이, 도우 등을 30∼40% 할인 특가로 선보인다.


체험형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5월 1일과 5일에는 각각 평촌점과 수원점에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키즈 패션쇼를 연다. 키즈 뷰티 전문 브랜드인 디엘프렌즈 전 매장에서는 코즈메틱, 드레스, 슬라임 체험존을 운영한다. 더불어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키즈 상품군 총 22개 브랜드에서는 10%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1년에 단 한 번,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뷰티 행사인 ‘슈퍼 뷰티 페스타’도 연다. 나들이 수요에 민감한 뷰티 상품군은 4월 세일에 매출이 10%가량 신장하며 선전했다. 세일 기간 중 롯데월드타워 인근에 20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전국 봄꽃 명소는 수백만 명의 나들이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러한 봄나들이 수요를 감안해 올해로 세 번째 진행하는 이번 뷰티 페스타에는 역대 최대 사은 혜택과 단독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우선 29일부터 5월 8일까지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대다수 화장품 브랜드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롯데, KB국민, 현대카드로 화장품 상품군 단일 브랜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금액별로 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한다. 그뿐만 아니라 로레알그룹, 에스티로더그룹,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시세이도코리아 등 주요 뷰티 그룹의 최대 혜택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키엘 투명 에센스(100mL) 구매 시 30mL 정품 용량의 증정품과 꽃잎 토너(40mL)를 추가로 증정하며, 맥 로즈톤업베이스 구매 시 파우더키스 정품 립스틱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설화수, 오휘, 숨 등에서는 베스트 아이템만을 엄선해 구성한 단독 세트를 선보인다.

젊은 고객의 취향에 특화한 팝업스토어도 전면에 내세운다. 팝업스토어가 트렌드를 앞서서 제안하는 창구로 자리 잡으면서, 브랜드 선정에 더욱 힘썼다. 먼저 뉴트로 열풍으로 MZ세대에게 새롭게 인기몰이 중인 ‘폴로’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올해 롯데백화점 폴로 매출의 절반은 30대 이하 고객에서 나왔다. 이에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월드타워점 지하 1층에서 랄프로렌의 ‘폴로캔디컬러숍’ 팝업 스토어를 열고, M&M 캔디에 영감을 받은 ‘캔디메시’ 라인의 총 33가지 전 컬러 성인 및 키즈 제품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어스폴로’ 제품 16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 국내 최초로 이달 22일 잠실 월드몰에 오픈한 핫토이 전문숍인 ‘글로리먼데이’는 마블, 디즈니 등의 인기 피규어를 특가에 제안해 MZ 컬렉터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영유아 자녀를 둔 젊은 부모들을 위한 벤츠 유모차 팝업 스토어도 월드몰에 이어 인천점에서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연다. 독일 프리미엄 유모차인 하탄과 독일 명차 브랜드 벤츠가 협업해 만든 벤츠 AMG 모델 3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19일 국내 처음으로 월드몰에 팝업 매장을 연 이탈리아 명품 화장품 브랜드 ‘발렌티노 뷰티’는 젊은 여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뷰티 아이템을 제안하며, 5월 8일까지 15만 원 이상 구매 시 토트백 포장 서비스도 진행한다.

한편,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특색 있게 준비했다. 30일부터 월드타워점 6층 아트홀에서는 김참새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함을 귀여운 그림 안에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또한 5월 1일 잠실점 문화센터에서는 정의동 작가의 ‘반려견 피규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영화가 있는 식탁’ 등 연인들이 선호할 특강도 진행된다. 특히 김포공항점 1층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빅토리아 티렉스전’은 실물 크기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를 볼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5월 테마 기간 중 최고의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온에서도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슈퍼 해피’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선물 상품을 제안하며, 롯데온에서 백화점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자녀를 위한 아이템으로는 블루독베이비의 유아동복을 추천하며, 부모님의 피부를 위한 랑콤 화장품과 연인들이 함께 신기 좋은 타미힐피거 신발 등을 선보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슈퍼 해피’ 테마명처럼 다시 찾은 일상에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행복감을 고객에게 전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롯데백화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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