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사진작가 협업 ‘티셔츠 사진전’ 개최… “일상의 다채로운 컬렉션”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2-04-25 17:51:00 수정 2022-04-25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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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는 국내 패션 사진작가 3명과 협업해 신사점과 롯데월드몰점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작가 안상미, 곽기곤, 김재훈 등이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회 주제는 ‘티셔츠, 칠상의 다채로운 컬렉션이 되다’로 정했다. 티셔츠 수요가 많아지는 여름 시즌에 맞춰 티셔츠를 주제로 작품을 기획했다. 작가 3명의 독창적인 시각에 따라 유니클로 티셔츠가 작품 속에 녹아들었다고 한다.

다양한 매거진과 협업해 온 안상미 작가는 티셔츠를 일하는 공간에서 입는 단순한 기능적 도구를 넘어서는 아이템으로 표현했다. ‘티셔츠 에즈 워크웨어(T-Shirts as Workwear)’를 주제로 예술과 패션, 다이닝 등 영감과 협업이 필요한 곳에서 일하는 크루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곽기곤 작가는 ‘치셔츠 온 더 무브(T-Shirts on the Move)’를 주제로 삼았다. 로스앤젤레스(LA) 베니스 비치에서 역동적인 기술을 보여주는 스케이트보더들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자유로운 움직임을 작품을 통해 표현한다. 창작 아티스트그룹인 스튜디오콘크리트 소속 김재훈 작가는 ‘티셔츠 앤 에브리데이 오브젝트(T-Shirts and Everyday Objects)’를 주제로 예술적인 감각을 강조한 티셔츠를 선보였다. 유니클로 크리에이티브디렉터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가 디자인한 U크루넥T를 오브제로 활용해 사물이 지닌 고유성과 현대성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보여준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티셔츠는 일상에서 우리가 흔히 입는 가장 베이직한 아이템이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니클로 티셔츠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클로 신사점은 이번 사진 전시회와 함께 매장 내에 일상 속 휴식이 되는 도서공간을 마련했다. 큐레이션 서점인 땡스북스에서 직접 선별한 도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책을 통해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고 유니클로 측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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